트럼프 “중국과 무역 합의 완료···모든 희토류 선공급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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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6-14 14:04본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중국이 무역 합의에 따라 미국에 희토류를 선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 트루스소셜에서 “중국과의 합의가 완료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의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구자석과 필요한 모든 희토류는 중국에 의해 선지급 형식으로 공급될 것”이라며 “우리는 합의된대로 중국에 필요한 것들을 제공할 것이며 중국 유학생들이 미국 대학을 이용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 대학에 다니는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 “나는 늘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총 55% 관세를 (중국에) 적용하고, 중국은 (미국에) 10% 관세를 적용한다”며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매우 훌륭하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관세율이 어떤 의미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달 제네바에서 열린 미·중 1차 무역협상에서 양국이 90일간 상대에 부과하는 관세율을 115% 포인트씩 내리기로 합의하면서 미국의 대중국 관세율은 30%, 중국의 대미 관세율은 10%로 내려간 상태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 등 양국 대표단은 지난 9∼10일 런던에서 만나 지난달 제네바에서 이뤄진 미중간 무역합의 이행의 틀을 도출하는 데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 트루스소셜에서 “중국과의 합의가 완료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의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구자석과 필요한 모든 희토류는 중국에 의해 선지급 형식으로 공급될 것”이라며 “우리는 합의된대로 중국에 필요한 것들을 제공할 것이며 중국 유학생들이 미국 대학을 이용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 대학에 다니는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 “나는 늘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총 55% 관세를 (중국에) 적용하고, 중국은 (미국에) 10% 관세를 적용한다”며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매우 훌륭하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관세율이 어떤 의미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달 제네바에서 열린 미·중 1차 무역협상에서 양국이 90일간 상대에 부과하는 관세율을 115% 포인트씩 내리기로 합의하면서 미국의 대중국 관세율은 30%, 중국의 대미 관세율은 10%로 내려간 상태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 등 양국 대표단은 지난 9∼10일 런던에서 만나 지난달 제네바에서 이뤄진 미중간 무역합의 이행의 틀을 도출하는 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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