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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회의장·여당에 “신속한 추경 처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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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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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조만간 국회에 제출되면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당에 요청했다.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0일 우 의장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차례대로 예방해 국회·여당과의 소통 강화와 새 정부 국정 과제 등에 대한 이 대통령의 요청을 전달했다.우 수석은 우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께서 ‘국민주권정부는 국회를 존중하고 소통하며 국정을 잘 이끌어나가겠다는 국정 원칙을 잘 지키겠다고 전달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박태서 국회의장실 공보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이전 윤석열 대통령 때는 대통령과 국회 차원의 소통 채널이 적잖이 막혀있었는데, 앞으로 입법부·행정부 간 매끄러운 소통을 통해 협력해나간다는 데 두 사람이 깊은 공감대를 가졌다”고 밝혔다.박 수석은 또 “우 수석이 추경과 관련한 신속한 프로세스를 우 의장에게 협조 요청했고 우 의장이 공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정부가 편성해 조만간 국회에 ...
경찰이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성폭력 의혹 사건을 마무리했다.서울경찰청은 10일 준강간치상 혐의를 받던 장 전 의원 사건을 ‘피의자 사망으로 인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고 밝혔다.장 전 의원은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자신의 비서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지난 1월 고소당했다. 피해자 A씨는 장 전 의원이 보낸 메시지 등 증거를 보관하고 있다가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플랫]“장제원 공소권 없음과 수사 중지는 달라” 성폭력 사건 피해자 측 김재련 변호사▶[플랫]여성단체 “사건 종결도 가해자가 결정하나…장제원 수사결과 발표해야”장 전 의원은 성폭력 혐의에 대해 부인했지만 당시 정황이 담긴 영상이 지난 3월31일 언론에 공개됐다. 장 전 의원은 같은 날 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플랫]‘권력형 성범죄’와 반복된 죽음…‘피해자의 책임이 아니다’장 전 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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